지난해 국내 검색 애플리케이션(앱)의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트와 구글의 사용자가 늘었고 다음과 네이버는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앱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은 뉴스와 검색 이용이 편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이버의 MAU는 지난해 1월 4041만4450명에서 지난달 4020만4804명으로 20만9646명(0.5%)이 줄었다. 이용자 감소에 따라 네이버와 구글의 MAU 격차는 지난해 1월 1115만610명에서 지난해 12월 789만5981명으로 축소됐다. 다음의 MAU는 지난해 12월 871만7723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105만2204명(10.8%) 줄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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