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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서비스의 선착순 검사 인원을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선천적 건강 지표에 해당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활용되며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데이터"라며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실생활에 녹아든 건강 마이데이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금융을 넘어 건강 분야까지 이용자의 마이데이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는 선천적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국내 첫 사례다. 앱을 통한 간편한 신청으로 검사 시간과 본인 인증 과정을 단축하는 등 유전자 검사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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