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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인천대학교와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의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인 우석(愚石) 김기오(1900~1955) 선생은 일제 강점기 언양청년단과 신간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굴한 포상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오 선생은 광복 이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주식회사를 창립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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