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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센코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환경·안전·보건 플랫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센코와 협력해 '통합 환경·안전·보건 플랫폼(이하 통합안전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안전플랫폼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법정 의무교육, 안전진단, 안전점검의 표준메뉴얼과 작업수칙 등을 디지털화하고 클라우드화된 자동관리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반복되는 오프라인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동화, 데이터베이스(DB)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 제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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