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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바 로제타'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약한 스파클링을 함유하고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할 연인들에게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8~10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 향과 과일 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산타 모자를 쓴 '산타 헬레나' 3종(까베르네소비뇽, 까르메네르, 샤르도네)은 세계 60여개국에서 1초에 한 병씩 판매되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다. 특히, 까베르네 소비뇽은 산뜻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타닌을 지니고 있어, 육류뿐만 아니라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만큼 집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가 직접 패키지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연말연시는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와인들로 조용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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