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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말연시 시즌 특별 메뉴인 '행운버거'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행운버거는 독특한 긴 모양과 쫀득한 패티가 특징으로 달달하면서도 리치한 갈릭 소스가 환상적인 진한 맛을 선사하는 '행운버거 골드'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로 기분 좋게 매콤한 '행운버거 레드'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올해 고객에게 더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로 인해 고소한 풍미가 향상된 번(버거 빵)과 재료의 조화를 행운버거에서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빙글빙글 돌돌 말린 독특한 모양이 이색적인 통감자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새해를 맞는 행운의 힘과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힘 등 행운버거에 숨어 있는 놀라운 힘을 주제로 한 CF를 선보인다. 행운버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아픈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으로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었던 올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희망찬 행운을 기대하는 올 연말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행운'이라는 행운버거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때가 아닐까 싶다"라며 "행운버거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고 뜻 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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