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20년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모든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미추홀구뿐만 아니라 인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물론 정신과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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