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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집안팎에서 입기 좋은 라운지웨어로 구성된 '럭스 라운지(Luxe Lounge)' 캡슐 컬렉션을 최근 론칭했다.
이에 따라 민소매/긴팔 티셔츠, 후디, 스웨터, 조거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총 32개 남녀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여성을 위해서는 실크 저지 소재의 터틀넥 민소매/긴팔 티셔츠를 비롯해 밴딩 디테일로 더욱 편안한 와이드 팬츠, 조거 팬츠 등을 출시했다. 또 기본 디자인의 스셔츠/팬츠 및 양옆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울 소재의 후디 스웨터와 조거 팬츠,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터 등 남성용 상품도 준비했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띠어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를 준비했다" 라며, "실내는 물론, 한겨울 외출시에도 캐시미어 코트나 오버사이즈 패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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