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가 글로벌 학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성신여대 김영훈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증강 기법(Test-Time Augmentation)을 제안해 데이터의 다양한 변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컴퓨터언어와 자연어 연합학회 'AACL-IJCNLP 2020'에 카카오브레인-스캐터랩 공동연구팀이 논문 1건을 등재했다.
카카오는 이밖에도 11월 세계 최고 NLP 학회 중 하나인 'EMNLP 2020'에 3건의 논문을 등재했고,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 'Interspeech'에서 중국어 한자를 병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데이터셋의 구축에 관한 논문 1건을 발표했다. 유럽의 컴퓨터 비전 대표 학회 'ECCV 2020', 컴퓨터 비전·패턴 인식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 대회 'CVPR 2020' 에서는 총 6건의 논문이 통과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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