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앤뷰티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개선 활동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외부 환경 속 신속하게 서비스 매뉴얼을 개편하고, 사내 모바일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속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8월부터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체 서비스 만족도 측정 방법인 'OSQI(Olive Young Service Quality Index)'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서비스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고객에 집중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