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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 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과 함께 모니터에 터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까지 지원해 모바일 연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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