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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도박중독의 치유 및 예방을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한도관)와 협업을 통해 중독예방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라인에 이어서 11월부터는 오프라인 중독 예방 캠페인도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인터넷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진단과 상담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전국에 위치한 총 32개소의 유캔센터에서는 합법사행산업 뿐만 아니라 불법도박의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해 대면·비대면(전화, 온라인) 상담체계를 운영 중이다. 상담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상담전화 또는 한도관 24시간 상담전화(국번 없이 1336·도박문제관리센터 헬프라인)로 이용가능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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