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자동차의 새로운 비대면 판로를 열고 있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지난 1년간 11번가를 통해 계약 및 출고된 자동차 수가 1,8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1번가는 올해 쌍용자동차의 모든 출시 라인업의 온라인 프로모션과, 폭스바겐코리아의 모든 차종 구매상담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면서 꾸준히 자동차 구매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간단한 절차 구매상담 신청을 제공하고 장기 시승권 신청, 11번가 단독 혜택 제공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라이브방송이라는 새로운 판매방식을 자동차 시장에 적용했다. 지난 10월 MINI 애비 로드(Abbey Road) 에디션 한정판 모델의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십일절 당일에는 코오롱모터스와 BMW의 THE new 5 시리즈를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게 판매 방식을 변화해 왔다. 지난 두번의 라이브방송에서는 최대 시청자 수가 4,150명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번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자동차 온라인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11번가의 비대면 장점을 최대한 살린 편리한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2021년 라이브방송을 통해 또 한번 온라인 판매 시장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쌍용자동차의 '올 뉴 렉스턴'의 단독 혜택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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