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파타고니아 ‘리크래프트 컬렉션(ReCrafted Collection)’ 출시, 버려진 옷으로 완성된 전세계 유일한 옷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11-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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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파타고니아의
리크래프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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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버려지는
옷을
모아
새롭게
탄생시킨
익스클루시브
'리크래프트
컬렉션(ReCrafted
Collection)'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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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는
오래된
옷이
주는
고유의
가치와
지구를
살리는
소비
의식을
강조하는
'원웨어(Worn
Wear)'
캠페인을
오랫동안
전개해왔다.
'원웨어'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급진적인
환경
운동으로
제품을
지속가능
때까지
사용하도록
고쳐입기를
권장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리크래프트
컬렉션'은
이상
수선할
수도
없고,
업사이클
하지도
못해
버려질
뻔한
수만벌의
중고
의류들을
파타고니아의
리노
수선
센터(Reno
Repair
Center)에서
선별하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이
새롭게
디자인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체
다시
봉제해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형태의
원단과
색상의
파타고니아
중고
의류
조각들이
브리콜라쥬(Bricolage)
형태로
조합된
컬렉션으로
제품
각각의
최종
색상이
모두
다른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3~6개의
파타고니아
중고
의류
조각으로
구성되어
마치
하나의
제품이었던
것처럼
화려하지만
조화로운
배색이
돋보이며,
다운
자켓과
조끼,
스웨터,
티셔츠,
가방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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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크래프트
컬렉션은
생산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파타고니아의
노력이
담겼다.
중고
의류와
자투리
천을
활용하고
이산화탄소
세척
기술을
적용해
제품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량과
탄소
배출,
원단
낭비를
최소화했으며,
티셔츠를
제외한
제품들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와
나일론
서플렉스(Nylon
Supplex®)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다.
패션
산업과
관련된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대량의
탄소
배출은
공급망,
원재료
생산,
제조
공정의
초기
단계에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이
오래
사용될수록
환경
파괴의
발자취는
줄어들
있다"며,
"이번
리크래프트
컬렉션은
급진적인
상상력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망가지고
수명을
다한
옷이
지닌
잠재성을
발견해
이를
완전히
새롭고
독자적인
제품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의류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오래도록
재사용하는
순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파타고니아는
앞으로
많은
중고
의류
제품들이
오래
쓰일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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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atagonia

파타고니아는
197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등반가이자
서퍼인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설립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라는
사명
아래,
공인된
사회적
기업(Certified
B-Corporation)으로서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환경보호
활동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달러(약
1,194억원)
이상의
금액을
환경
단체
후원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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