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은 5일 시흥시 첫 헌혈공간인 헌혈카페 시흥배곧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시흥시 최초의 헌혈공간인 헌혈카페 개소를 환영한다. 2년 전부터 시흥시 내 헌혈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었다. 앞으로 시흥시 지역주민의 많은 헌혈 참여를 기대하며, 헌혈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헌혈카페 시흥배곧점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전혈 및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이 가능하다.
한마음혈액원은 서울·인천·경기권에 헌혈카페 19곳과 단체헌혈을 위한 헌혈버스 8대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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