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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안을 깨끗하게 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수납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우선 옷장 정리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브리다 대용량 리빙박스'를 50% 할인된 6900원(63L, 정상가 1만6900원), '66L 패브릭 리빙박스', '락앤락 이불 압축팩(6p)'을 50% 할인된 9900원(정상가 각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정리 바스켓' 9종은 2+1 판매한다.
서랍장과 행거 대표 상품도 마련했다. '스카겐 와이드 4단/일반 5단 서랍장'은 2만9900원(정상가 각 4만9900원)에, '브리다 시스템 서랍함' 6종은 40% 할인해 선보인다. '브리다 존스탁 4단 정리함'은 50% 할인된 1만9900원(정상가 3만9900원)에, '직수입 트롤리', '홈플러스 시그니처 서랍형 이동식 행거 2단'은 1만원 할인해 2만9900원(정상가 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건조대 2종도 30% 할인해 내놓는다.
곽승민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정리에 관심이 높아진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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