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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상용화에 앞서 낙상감지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용성 개선을 위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H+(에이치플러스)요양병원과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낙상감지를 시작으로 치매노인의 배회감지, 이상호흡 감지 등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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