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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고대안암병원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 건을 국내 첫 P-HIS 사례로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정보시스템은 병원의 핵심 업무 관련 시스템으로, 조그마한 장애가 발생해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민감한 시스템이다.
특히 의료 전용 클라우드는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모두 준수하고 있어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의료 맞춤형 존이라는 게 NBP의 설명이다.
김태창 NBP 전무(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는 "국내 선도 클라우드사업자로서 국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P-HIS의 확산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치병이 없는 건강한 세상이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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