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면역력 증강 위한 흑삼에 집중, 3H 천흑삼킹 출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9-18 10:43





최근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세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위기 속에서도 면역력과 관련한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코로나19에 반응하는 면역세포의 존재가 밝혀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뿐만 아니라 '스스로 치료한다'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기식 중에서는 삼(蔘)과 관련한 상품들이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과 홍삼에 들어 있는 핵심 사포닌 성분으로 대표적인 핵심 물질은 Rg3, Rg5, Rk1 이 3가지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성분이지만 홍삼과 흑삼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9번에 걸친 증숙 과정을 거쳐야만 만날 수 있는 흑삼은 증숙 과정을 거치면서 색이 검게 변하고 사포닌 또한 대폭 증가하여 유효성분이 더욱 활성화된다.

이러한 흑삼을 담은 상품인 ㈜쓰리에이치 '천흑삼킹'(이하 3H 천흑삼킹)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흑삼킹'은 200g으로 1g당 Rg3는 12.74mg, Rg5는 7.13mg, Rk1은 40.13mg을 함량하고 있다. 인삼 연구학자 최광태 박사는 "천흑삼킹은 제품의 열처리 과정에서 특수 세라믹(원적외선 고방사체)을 이용하여 증숙 과정을 거쳐 천흑삼을 만들었으며 이 제조방법의 경우 특허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흑삼 제품 구매 시 성분의 함량뿐만 아니라 제품의 섭취 형태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실제 삼 제품의 경우 즙, 절편, 푸딩, 농축액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3H 천흑삼킹은 파우더의 형태로 출시된다.

파우더 형태로 복용할 경우 형태 특성상 소지가 간편하고 섭취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에 희석하여 용기에 편하게 소지가 가능하고 언제든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즐겨 다니거나 등산, 조깅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에게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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