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상호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료 칭찬 프로그램 '벨리굿(BellyGood)'을 도입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세대, 직위에 따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소통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30세 이하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춘소통단'을 결성하고, 이들 관점의 생각과 의견을 경영진들에게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하는 'CEO 유튜브 소통 라이브'를 진행하며 최고 경영자와 직원간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로 직원 간 소통 기회가 줄어들면서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조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벨리굿'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언택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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