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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출시와 더불어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하반기 판매량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여러 신제품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갤럭시Z폴드2의 경우 지난 9월 1일 갤럭시 언팩 2020 파트2 행사를 통해 세부 사양이 공개됐으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239만 8000원에 책정됐다.
아울러 폴더블폰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됐다. 분할화면으로 동시에 3개의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웹서핑을 통해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친구에게 바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앱들은 실행하는 중에 화면 크기를 조절하거나 화면 배치를 수직·수평으로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10월 중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팬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20 팬 에디션은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6GB 램, 128GB 저장공간, 4,500mAh 배터리, 후면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으며 가격은 80~90만원대로 예상된다.
애플도 오는 15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하반기 기대작인 아이폰12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사의 최신 개발 칩셋인 A14 바이오닉 칩셋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A14 바이오닉 칩셋은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됐던 A13 바이오닉 칩셋 대비 전력 효율이 30%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12시리즈의 전면은 전작과 동일한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후면 카메라 역시 전작과 같이 인덕션 카메라 모듈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떨쳐내기 위해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LG전자도 5G 보급형 스마트폰 LG Q92를 국내에 출시한데 이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오는 14일 열리는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의 언팩처럼 실시간 중계는 아니지만 국내외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하며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출연해 LG 윙의 기술과 사양 등을 소개한다
한편 LG 윙은 두 디스플레이 중 메인 디스플레이를 90도로 돌릴 수 있는 독특한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100만~110만원으로 예상되며 10월 초 국내 출시가 유력하다. 6.8인치 메인 화면을 가로로 돌리면 아래에 4인치 보조 화면이 나타난다. 영상을 보면서 메신저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면서 검색하는 등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됐다.
이처럼 올해 하반기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엠씨폰'은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한 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엠씨폰' 채널과 포털 검색 '엠씨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제품별 최대 90~95%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도 출시 즉시 이벤트 제품에 포함시킨다고 밝혀 수많은 아이폰 유저들로부터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은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개통 가능하다.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은 90% 할인이 적용되어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의 인기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51, 갤럭시A퀀텀 등 두 제품은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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