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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남자배구 간판스타 문성민 선수가 참여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 후원 대상으로 유년 시절부터 배구를 함께해온 동료이자 절친인 조영성 코치가 지도를 맡고 있는 안산 본오중학교 배구팀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해당 배구팀은 총 300만 원 상당의 배구 물품을 후원 받게 됐다.
문성민 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출시됐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었는데 스포츠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해 프로그램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프로스포츠인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훈련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게 된 본오중학교 배구팀 조영성 코치는 이번 후원을 결정해준 문성민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도중인 학생들을 훌륭한 배구 선수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문성민 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가 조명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 이미지와도 부합한다. 한국 배구 선수로서 정점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기에 충실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스팅어 마이스터와 닮아 있다.
문성민 선수가 이번에 구입한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신규 2.5 가솔린 터보 엔진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77개 단체 스포츠인들에게도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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