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거래량이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총 7,348건으로 2008년 4월(7,686건) 이후 가장 많았다.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은 6월로 월 3,000~4,000건 수준에 머무르다가 6월 6,328건으로 훌쩍 뛰었다.
실제로 지난해 12·16대책과 올해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세계약 만료 전 불안한 마음에 빌라를 사 놓는 실수요자들의 사례가 적지 않다. 거래가 늘고 가격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빌라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정책이 빌라 매수세에 불을 지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서울 외곽에서 3040세대들이 주도했던 아파트 패닉바잉(공황구매)이 빌라로 확산되면서 신축빌라 분양 및 구옥빌라 매매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나와'는 전화상담 및 미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매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여 빌라투어, 대출상담, 계약, 입주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원스톱 빌라분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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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안양시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 박달동(광명역) 신축빌라는 3억3,475만원, 2억6,330만원에 거래되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와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는 2억1,023만원(▽0.31%)과 2억3,498만원(△3.28%), 고양시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 풍동(풍산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1,302만원(▽0.87%), 2억8,880만원(▽0.94%)대로 책정되었다.
인천 신축빌라 중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빌라와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는 2억7,851만원(△0.54%), 2억9,900만원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추홀구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1억7,225만원, 2억,3231만원(▽7.19%) 선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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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토당동(대곡역), 행신동(화정역) 신축오피스텔 평균시세는 1억5,900만원, 2억6,267만원이며 인천 계양구 효성동(작전역), 계산동(계산역) 오피스텔은 1억6,233만원과 2억5,591만원, 부평구 갈산동(갈산역) 오피스텔과 부평동(부평역) 신축 오피스텔은 2억3,544만원, 2억6,597만원(△0.78%) 선의 평균시세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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