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콘셉트를 담은 시그니처 매장인 서울 역삼역점을 오픈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에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획, 개발한 햄버거 재료 자동 조리장비가 도입됐다. 자동 조리장비에서는 고객의 키오스크 주문 순서와 메뉴 종류에 맞춰 햄버거의 핵심 재료인 번과 패티가 자동으로 조리된다. 자동 조리장비에 적용된 프로그램에 따라 균일한 화력과 시간으로 번과 패티가 조리됨에 따라 조리 인력에 따른 차이를 없애 맛 표준화를 이뤄냈고, 식품 위생의 안전성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메뉴에 있어서도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햄버거 10여종 외에 바쁜 아침시간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모닝 메뉴로 부드러운 치아바타 번을 활용한 '소시지 에그 치아바타 샌드위치', '햄 에그 치아바타 샌드위치', '햄에그 샐러드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3종을 커피와 함께 3000~4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역삼역점은 노브랜드 버거의 뛰어난 맛은 물론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동화, 비대면, 가성비 등의 콘셉트를 고객들에게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현한 시그니처 매장이다"며 "향후 급변할 소비자 트렌드 및 외식시장의흐름에 맞춰 현재의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햄버거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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