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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9월, '쉐보레와 떠나는 9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 최대 60개월 전액 무이자, 최대 250만원 지원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COVID-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보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최근 1년 이내 신규 면허 취득 고객 또는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Z71-X트림과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미드나잇(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 가격대는 Extreme 3,830만~3,880만원, Extreme 4WD 4,150만~4,200만원, Extreme-X 4,300만~4,350만원, Z71-X 4,490만~4,540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0만~4,690만원으로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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