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후원' 양해각서(MOU)를 횡성군 및 횡성문화재단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순당은 공식후원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해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특히 국순당의 주력 제품인 우리나라 대표약주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술 대표 기업으로 지역 축제 지원,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지역민 우대 채용과 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 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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