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 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0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직접 놀이를 선택하는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와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 및 실내 문화체험, 그리고 지역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 '미래드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한 보건·위생 및 정신건강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심적 안정을 도모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사회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11.5톤 트럭으로 제작한 이동식 실험실이 활용되며, 2013년 첫 수업 이래로 현재까지 14만여명의 아이들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했다.
넥스트 그린-교사 연수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직무연수로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 및 수업 자료,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제공한다.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교사 약 1만4천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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