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은 28일까지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해당 대상은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근무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 및 직원의 건간,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며 "클라우드PC와 사내 메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 환경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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