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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日製) 안마의자 75만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및 홈쇼핑 등 전 채널에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일제 안마의자 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 안마의자는 물론 오래된 소파와 의료가전도 보상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현재 진행 중인 타 프로모션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일제 및 타사 안마의자를 쓰고는 있지만 세계 1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바꾸고자 하는 다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다섯 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五感 超格差)' 경영을 바탕으로 일제 일색의 안마의자 시장에서 항일(抗日), 극일(克日), 승일(勝日)을 기치로 일본 브랜드들을 이겨내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제패한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설리번이 실시한 안마의자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이미 수년 전 바디프랜드는 일본 안마의자 브랜드들을 이겨내고 글로벌 점유율 1위(8.1%)로 올라선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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