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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위쿡이 GS홈쇼핑, GS리테일과 함께 차세대 식품 유니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푸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 참가팀을 모집한다.
최종 5팀의 푸드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는 GS그룹의 유통 양사가 액셀러레이션에 참여하는 만큼, 지원 조건에 '전국구 유통망을 뚫으며 성장하기 원하는 푸드메이커(푸드 스타트업)'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위쿡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12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팀이 우대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HMR(간편식), 스낵&디저트, 메디푸드(기능성 식품), 지속가능한 음식으로 크게 4가지다. 지원팀은 이 중 1개 이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식품 전문 MD들과 투자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론칭 데이' 행사를 진행, GS홈쇼핑, GS리테일과 유통 협업 및 투자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김기웅 위쿡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으로 F&B 혁신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례이자 차세대 푸드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요람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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