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격부담 낮춘 갤럭시노트20이 노트9, 노트10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00:00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노트20을 출시한다. 오는 5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갤럭시노트20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작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갤럭시노트20의 전작인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두 모델 모두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는데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전작의 가격 하향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번 갤럭시노트9의 경우 구미공장에서 재생산되어 판매될 정도로 삼성전자에서 많은 신경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전작을 재생산까지 하여 판매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10까지 더해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갤럭시노트20의 출시가 다가오자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진행함과 동시에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신청자 선착순 2,000명에게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5천원 권을 제공하며, 개통 시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워치, 갤럭시탭S6 라이트,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2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사은품을 100% 제공한다. 또한 추첨식 사은품과 후기 사은품까지 제공받아볼 수 있다.

특가 판매가 진행 중인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10은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되어 각각 10만 원대, 3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가성비 스마트폰 특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아이폰SE2, 아이폰XR, 아이폰X, 갤럭시A80,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A21s등의 모델이 최대 100% 할인율이 적용되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인터넷 가입 시 현금 사은품을 최대로 받아볼 수 있는데 KT올레,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46만원, LG헬로비전이 49만원으로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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