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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역촌동 구산역 부근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가칭)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44㎡, 59㎡A, 59㎡B, 74㎡A, 74㎡B 등 총 623가구(임대주택 173가구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내 교육 시설로 키즈 카페와 함께 종일반 운영이 가능한 영어 유치원이 생길 예정이며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한 전문 학원들도 단지에 위치한다. 예일초등학교, 대조초등학교, 은평중학교, 예일여자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 기존 교육기관도 반경 500m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은평구 신사삼거리 일대를 교육특화거리로 만드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초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 조성 계획을 수립해 연구 단지를 만드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업무대행사인 와이즈건설㈜ 관계자는 "와이즈건설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서울시 중구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구산역 코오롱하늘채(가칭)도 확신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가칭)구산역 코오롱 하늘채 홍보관은 고양시 원흥역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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