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스크산업협회가 7일 오후 서울 선정릉 티스파(teaspa)타워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스크산업협회는 방역관련 협회·대학·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산학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최항주 사무총장은 "작은 첫 걸음으로서 마스크 제조업계의 묵은 숙제인 보증보험을 통한 계약이행 및 담보 제공 등 상호간 신뢰 구축을 위한 이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심도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그 외 방역 산업 전반에 제조사와 구매자 간 뿌리깊게 얽혀 있는 난맥상들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분야 정책 및 기술개발 지원 뿐만아니라 한국방역 기술의 해외 진출 및 기술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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