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 사회공헌 특집]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문화·예술 나눔활동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10:18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 째 이끌어오고 있다. 그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000여명에 달한다. 올해 15회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는 10월 5일까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000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했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내 바둑 프로9단 '입신(入神)'들의 대결을 의미한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소비자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