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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내일채움공제 가입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2001년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로 출발해 2019년 12월말 기준 2조 3000억원의 자산가치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패션 플랫폼 유니콘 기업으로 직원 102명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동시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판매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복지증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신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가입 서비스'를 제안해 임직원 간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처리를 완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신한은행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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