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수입 통관단계에서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한 결과 적발된 불법·불량 제품 70만점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올해 수입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정성 검사 결과, 적발 비율은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37.4%로 조사됐다. 적발된 유형은 KC 인증 미필과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이 전체 적발의 98.0%를 차지했다.
국표원은 관세청과 협업해 여름철 수입이 급증하는 물놀이용품에 대해서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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