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알리페이와 제휴해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2학기부터는 실시간 환율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부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현재 수 일이 걸리는 대학교로의 입금 기간을 납부 후 익일에 입금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비대면 수납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의 수납 편의를 높이고, 유학생들을 유치한 대학교 등도 수납금액 오류 없이 정확한 송금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금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