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영상 발표를 통해 암(종양), 내분비대사계, 안과, 신경정신계 등의 분야와 관련한 자체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ID13009, ID11902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11014, ID11052 ▲NASH(비 알코올성 지방간염) 등 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 ID11905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3010, ID11901, ID11041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4 등 자체 보유한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내 계열사인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형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 임상약리 컨설팅 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과도 연계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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