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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서울과 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이후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오비라거는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TV광고 영상 '오, 부드럽(Love)다' 편을 주요 방송 채널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광고 영상은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으로 갈등 관계도 부드럽게 풀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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