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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물탕 맛집 3대천왕 달동해물마당, 울산 여행시 꼭 가볼 만한 곳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13:54





울산광역시는 대표적인 공업의 도시이자 천혜의 온난한 기후를 가진 항구도시로 알려져 있다.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인 풍경은 관광의 도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가볼 만한 곳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 숲,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간절곳, 언양자수정 동굴 나라,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작천정계곡, 일산해주욕장, 진해 해수욕장등은 대표적인 여행 코스로도 불린다.

특히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십리대숲 인근에는 대나무숲길을 걷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패들 보트를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각자의 여행 지도를 보며 울산을 즐기고 나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식도락 여행이 손꼽힌다. 그 중 지역 주민들과 파워 블로거들 사이에서 싱싱하고 푸짐하기로 입소문 난 해물탕 맛집 '달동해물마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남구 달동에 자리 잡은 달동 해물마당은 주변에 금융, 보험, 상가 등이 밀집한 상가 지역과 KBS울산 방송국,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남구청등의 관공서와 행정구역 상 북쪽과 서쪽은 신정동, 동쪽은 삼산동, 남쪽은 야음동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색적인 밥집, 횟집, 술집, 고기집, 카페 등 식도락을 자극 하는 많은 맛집들이 다양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달동해물마당은 싱싱하고 질 좋은 재료만 엄선해 손님에게 대접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외관에는 커다랗게 달동해물마당이라는 간판이 보이고, 한편에는 수족관이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다. 내부에는 중간에 세워진 벚꽃을 중심으로 좌석들이 마련돼 깔끔한 인테리어로 식사를 기대할 수 있다.

달동해물마당은 제공 메뉴는 해산물 전문점다운 해물탕, 활어회, 산오징어회, 해산물모듬 등이다. 대표 메뉴는 해물탕으로 주문 시 수족관에 있는 활문어조개류, 활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바로 사용해 제공한다. 싱싱한 해산물을 주방으로 가져가 정성껏 손질해 넓은 내비에 담아 제공하며, 특히 살아있는 문어가 꿈틀거리며 요동을 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가격에 비해 푸짐한 활문어와 활전복, 가리비, 대합, 백합, 꽃게, 오징어, 새우, 피꼬막, 대구알, 명태곤, 오만디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냄비 가득 제공되며, 적당한 가위 질로 먹기 좋게 손질해 손님상에 내어진다. 알맞게 익혀진 싱싱한 문어를 기호에 맞게 와사비장이나 초장에 찍어 먹을 경우 탱탱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것도 특징이다.


해물탕을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먹는 칼국수도 별미로 통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달동해물마당은 특제 비법 육수와 해산물의 맛이 깊이 베어 쫄깃하고 얼큰한 칼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달동해물마당 관계자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싱싱한 해물탕 맛집으로 알려진 달동해물마당은 질 좋고 싱싱한 해산물 대접을 위해 물차로 산지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다"며 "생물은 싱싱함이 생명인 만큼 질 좋고 싱싱한 해산물과 정성껏 준비한 비법 육수로 음식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 달동에 자리해 태화강 국가정원, 공업탑, 울산대학교, 문수월드컵경기장, 선암호수공원, 장생포 항등과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넓고 시원한 내부는 단체 모임 및 가족외식, 데이트 코스에도 최적화된 외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 가족 혹은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달동해물마당에서 푸짐한 해물탕으로 멋진 식도락을 즐겨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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