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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학연구재단, '차세대 바이오 혁신 기술 동향과 비전' 주제 온라인 포럼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06 17:23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차세대 바이오 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4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웨비나(Webinar,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재생의료전략연구소,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벤처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첨단 바이오 치료법 개발의 최신 동향과 실용화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첨단재생의료·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정부 정책 및 미래 발전 방향,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산업 분야, 연구자 중심 바이오벤처 사례 소개(네오진팜, 메디포스트), 원격의료를 포함한 보건의료 산업의 트렌드, 그리고 의료기술 사업화를 위한 IP-R&D 전략을 집중 조명해 재단과 세포치료실용화센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병 유관 분야에 개방형 혁신의 장을 제공한다.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개설된 비영리법인이다.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의학생명과학 유망 기술과 연구 동향을 조사분석하고 창조적인 생명과학 연구와 이를 활용한 융복합 연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를 수행하는 차세대 연구자들을 지원해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를 창조적으로 변모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 관심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의 기초연구 분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첨단기기 약물 융복합 분야 ▲미래의학생명과학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 신약, 바이오 분야 등이다.

재단은 매년 2차례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하는 미래의학춘계포럼과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밖에 차세대 인재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로 개발된 우수한 신치료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 사업화, 상용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를 매년 개최한다. 아울러 재단은 미래의학생명과학 전문 분야의 민간단체로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최신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정부와 생명공학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미래의학춘계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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