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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북부권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의장로 110)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마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이바흐 모델을 살펴보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 등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에는 EQ 전문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상주해 차량 점검 및 관리에서까지 지역 내 EQ 브랜드 차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고양 서비스센터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효율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카페,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룸, ▲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이 가능한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등을 갖춰 방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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