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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당원 개인정보 부당활용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민주당 대전 중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가 부당하게 유출돼 황운하 캠프 측에서 활용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당시 민주당 내 다른 예비후보 측은 "황운하 캠프에서 당내 권리당원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취득해 지지 호소에 썼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4·15 총선 전 민주당 대전 중구에서는 황운하 당선인을 포함한 3명이 경선을 치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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