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8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총 12곳에 총 2071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소한 충북대구1센터에는 일산병원이, 경북대구7센터에는 강원대학교병원이 의료지원 전담병원으로 참여, 의료진들이 파견됐다.
이날 오오후에는 경북대구8센터(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280명의 환자가 새로 입소할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이 의료지원 전담병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이 증상 발현(악화) 시, 센터가 위치한 곳으로부터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적절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소재지 시·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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