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며 식품 및 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하자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
그 밖에 디저트까지 식품부문 상품 범위를 확대한다. 이달 12일(목) 오후 8시 40분에는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40분간 벨기에 정통 디저트 브랜드 '고디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 재구매율 1위 상품인 '프레스티지 비스킷'과 '프레첼'을 한 세트 구성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회 방송마다 3,500세트를 기록한 14종 구성의 '아이스크림 세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집콕족'을 위한 상품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며 "특히, 위생용품, 식품 등 필수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관련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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