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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표적인 활동들을 살펴보면, 우선 서울재경지역의 굿윌스토어를 통한 물품 기부가 3차례 이뤄졌다.
또한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4차례에 걸쳐 한강이촌공원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서울새활용센터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총 120개 태양광 랜턴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 어린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릉WM 희망체인봉사단 및 임직원 가족이 행복박스와 실버카를 해당지역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희망체인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딸기 농장 체험과 청주새날학교 책상,책장 기부, 장애인들을 위한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미숙아를 위한 목 베개 및 턱받이 핸즈온 봉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세계 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700여명 규모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2007년부터14년간 5800여명의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했다. 미래에셋 박현주회장은 2010년부터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해왔다. 지난 9년간 기부한 금액은 232억원에 이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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