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인 50대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0일 귀국했으며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환자로 확인돼 현재 명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3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전날 기준 16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격리조치 중이었다.
이날 현재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의심환자)는 3601명이며 이 가운데 2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65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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