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총 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 24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새로운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이다.
누적 의심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1328명에서 8일 오전 9시 1677명, 오후 4시 2073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의심환자가 전날보다 급증한 이유에 대해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정의하는 '사례 정의'를 확대하고, 검사가 가능한 기관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날보다 사망자는 86명, 확진자는 3399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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