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지난 16일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 연말 자선 이벤트로 모금된 기부금 1296만1000원을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에 전달했다.
지난해로 10년을 맞은 '진저브레드 하우스' 자선 이벤트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동심을 되돌리게 할 뿐 아니라 모금에 참여한 개인 고객 및 기업의 로고와 사진이 함께 전시돼 나눔의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2019년 11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접수 기간 동안 개인 고객 및 리에이즈, 하이완, 그룹엠, 커피빈, 포스코, 필립스 전기자동차, 아사히, 투브라이드 매거진, 롯데 주류 등 많은 기업 고객으로부터 총 1291만6000원의 기부금을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에 저소득층 난치암 환우를 위해 마련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철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이 연말 장식을 넘어, 뜻깊은 기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자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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