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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자사의 커피 브랜드인 '맥카페(McCafe)'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커피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맥카페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100%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FA)' 인증 친환경 원두만을 사용하는 등 맥카페에 다양한 투자와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커피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지만, 일반 커피전문점에도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다"며 "100%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건강한 디카페인 커피를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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